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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꽃자리233

추억 그리다 가을 낙엽소리가 내 온 몸을 휘감고 도는 날 나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 있었습니다 노오란 은행잎 갈피에 그리움 새겨서 보내 온 당신의 마음을 아이들은 왜 이리 유치하냐며 깔깔거리며 웃고야 말았지만 한동안 그 추억을 먹고 살아갈 줄 알았는데 시간속에 묻어버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에야 빛 바랜 편지를 다시 보게 되던 날 참으로 뒤늦게야 그 진실을 알았습니다 나에게도 가을 날 바람결에 살포시 날아온 그 향기로움에 참으로 소중한 추억이 살아있음에 그만 눈물이 흐르고야 말았습니다 2022. 7. 20.
팀원들 2022. 6. 29.
눈부심 2018. 6. 25.
추억자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7. 10. 3.
셀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7. 7.
곡성 장미원에서 2016.5.25 2016. 5. 26.
문득 문득 생각이 난다 그 때 바람의 언덕 그리고 그 때 그 블로거 친구들 다들 잘 있겠지? 추억은 늘 그렇게 그리움을 부른다 내게 오월은 몸서리 치도록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오월은 이 곳 바람의 언덕이 새로이 문을 열기도 한 날 세월이 가고 시간이 켜켜히 쌓이고 그렇게 추억도 겹겹히 쌓.. 2016. 5. 16.
그때는.. 오래된것일수록 아니 추억이 겹겹히 쌓인것일수록 그래서 좋은것일까? 문득 이곳이 그리워지는건 나이듦이겠지? 그리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처음인것처럼 그렇게 사랑하자 바람의 언덕을 지나 ...... 2015. 5. 1.
새해 주신 말씀 **올해 내게 주신 하나님 말씀 남편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히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약 5:7-8) 스위트피이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 2014. 1. 2.
2005. 5. 4일 그날의 노래 2005. 5. 4 그날에 바람의 언덕을 지나 벌꽃의 호수를 건너 안개숲의 동산에 백설이를 그리워 하는 반달이의 사랑 이야기가 탄생한다 유록의 잎들이 아침이슬에 곱게도 빛이 나던 날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피이의 홈피가 개설된다 아주 작은 일상으로 시작된 나의 블로그에 하나 두울 친구가 생기고 .. 2010. 5. 4.
선물 **우리반 아이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향초 주여 용서하여 주소서 섬기는 자 되지 못함을 기도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용서하지 못한 교만함을 주여 용서하여 주소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하지 못함을 늘 내 생각으로 아이들을 교훈하고 책망함을 주여 용서하여 주소서 사랑과 충성과 믿음으로.. 2010. 5. 2.
나의 어여쁜 자여~~!!! 나의 어여쁜 자여 그대는 한송이 흰 백합화여라 순백의 청초함으로 설레임으로 다가 온 그대는 나의 어여쁜 한송이 흰 백합화여라 에덴의 동산 두사람이 하나가 되었으니 그 또한 부끄럼이 없어라 나의 어여쁜 자여 그대는 샤론의 흰 백합화여라 2010. 4. 29 조카 결혼식장에서... 201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