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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꽃자리

문득

by 새벽별** 2016. 5. 16.

 

문득

생각이 난다

그 때

바람의 언덕

 

그리고

그 때 그 블로거 친구들

다들 잘 있겠지?

 

추억은

늘 그렇게 그리움을 부른다

 

내게

오월은

몸서리 치도록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오월은

이 곳 바람의 언덕이 새로이 문을 열기도 한 날

 

세월이 가고

시간이 켜켜히 쌓이고

그렇게 추억도 겹겹히 쌓이니

 

문득

미소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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