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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꽃자리233

사랑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도 아니요 내가 네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 2010. 3. 1.
때로는...... ** 요 위에 폰 주인공이 있어요 혹시 알아 맞춰 보실래요? ㅎㅎ 때로는 음악이 주는 달콤함 그리고 행복함 언젠가 같이 근무하던 동료에게 전화를 했다 폰에서 흘러 나온 이 노래 아~~ 참 기분이 좋아진다 음악 하나로 상대를 매료 시키는 것 그리고 그 음악이 그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배경음악 하.. 2010. 2. 25.
기분 좋은 날 넉넉해서 베푸는것은 아니다 이 모든것이 마음의 여유에서 오는것도 아니다 그저 가족이라는 공동체 그리고 그로 인하여 엮인 핏줄과 사랑이라는 끈끈한 이름으로...... 올해 시동생의 첫 딸이 사대 수학교육과를 합격했다 그리고 내 남동생 첫 아들이 자사고를 합격했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마음까지 .. 2010. 2. 24.
내 안의 나 내 안에 나의 자아가 살며시 싹을 틔우는 날 소롯히 피어 오르는 무언의 움직임 작은 기대로 작은 느낌으로 누군가를 향한 내 삶의 지표가 흔들림없이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끊임없이 살아있어 움직이는 나의 자아가 그분을 향한 푯대로 믿음으로 조정으로 순종으로 동행할 수 있기를...... 작은 나.. 2010. 2. 20.
...... 내이름으로 살아가는것, 엄마로 사는것, 아내로 사는것, 그보다 더 어려운것은 맏 며느리로 사는것이다 ................................... 2010. 2. 16.
그리움 태우며 가스레인지 위에 덩치 큰 곰솥이 삼일 째 푹푹 그리움을 태우고 있다 소리내어 울다 지치면 토해 낸 그리움 사이로 하얗고 보드라운 우유빛이 반기를 들고 사랑을 태우는 곰솥은 하냥 즐거워 미소를 보낸다 2010. 2. 11.
그날도...... 생명수 꿀 같은 내 마음에 단비가 목말라 고개 숙인 대지위에 사뿐 사뿐 속삭이듯 내려 앉는다 잠시 고개 들어 먼 산야를 바라다 보니 모두가 반갑다고 그리웠다고 잔잔한 미소를 보내 온다 생명수 꿀 같은 단비가 우리의 마음에도 사뿐이 내리어 감사로 기쁨으로 공허한 마음 잠재우기를...... 2007.02.08.. 2010. 2. 8.
학부모게시판(7) 사랑하는 아들아~!봄의 문턱에 들어 선다는 오늘이 입춘이야아침엔 봄을 시샘하는 눈이 하나 둘 내리더니언제 그랬냐듯이 지금은 아주 고운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웃고 있구나혹독한 추위에도 자기몸을 보호하고봄을 맞이하는 나무들의 생명력을 엄마는 생각하곤 한단다시련뒤에 꽃을 피우는 아름다.. 2010. 2. 5.
선물 고독과의 치열한 전쟁 그 질고의 생에 한줄기 소망 자유를 갈망하던 끝없는 그 길에 뿌리 내린 믿음 그 반석위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하모니 위대한 사랑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 나즈막한 그분의 음성 오늘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다 2010. 2. 3.
새날의 기도 어둠을 사르는 미명의 아침 한줄기 빛으로 새날을 허락하신 주님 나 겸손히 그분에게 기도하게 하소서 새 날 새 아침을 빛나는 삶으로 열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그 사랑 전하게 하소서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그안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듯이 서로 세워주고 서로 격려하며 서.. 2010. 2. 1.
설레임~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감사합니다 고모~ 설에 뵈었으면 좋겠어요~~(친정 큰 조카의 메세지) 친정동생의 큰 조카가 보낸 메세지다 자랑스런 내 조카 이번에 자사고에 합격하고 방학동안 열심히 꿈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다 어제 문득 근무중에 조카의 모습이 떠 올라 메세지를 보냈더니 답으로 온 .. 2010. 1. 28.
...... 먼~산 언덕위에 곰실곰실 새봄이가 노래하고 있어요 잔설이 남은 골짜기엔 수줍은 버들가지 한들한들 노래하고 초록의 향연위에 핑크빛 사랑을 꿈꾸며 그 향긋함에 온 몸이 자지러 지는 날 그리움 이기지 못하고 난 떠날꺼에요 그대 고운 새 봄의 뜨락위로...... 201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