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 4 그날에
바람의 언덕을 지나
벌꽃의 호수를 건너
안개숲의 동산에
백설이를 그리워 하는 반달이의 사랑 이야기가 탄생한다
유록의 잎들이
아침이슬에 곱게도 빛이 나던 날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피이의 홈피가 개설된다
아주 작은 일상으로 시작된 나의 블로그에
하나 두울 친구가 생기고
일상을 공유하며 글을 통하여 마음을 공유하며
작고도 소박한 블로그의 이야기가 시작된 지
벌써 만 5회째 생일을 맞이한다
그동안
피이와 함께 해 주신 친구님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저를 많이도 사랑해주시고 기도로 동역하여 주심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더 신실한 마음으로 친구님들과 마음을 나누기를 바라며
작은 사랑을 실천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친구님들과 교제하길 원합니다
싱그러운 오월
푸르름 만큼이나 친구님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하며......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10. 05. 04 일
2005년 봄날 근무지에서 샘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