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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꽃자리

하늘 그리움

by 새벽별** 2010. 3. 30.

 

 

 

 

 

 

어둠을 사르는 아스라한 불빛 아래

순백의 한 떨기 아름다운 그대여

 

 

하늘그리움에 취한 너의 순결함에

방글방글 내 마음은 꽃마차를 탔었지

 

 

몽울몽울 터질듯한 그녀의 수줍음에

피어 오르는 하이얀 그리움이여


사월 어느 빛고운 하늘가에

그리움 실은 긴 사연을 너에게 보낼거야

 

 


2010. 3. 30 새벽을 깨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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