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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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설렘
201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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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8경중 하나인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도담삼봉에서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유년시절 이곳에서 보냈다는...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즉석사진 포라로이드로 한컷 해주고
폰으로 서비스를...^^
돌아오면서 후회가 되는 일을 하고 얼마나 가슴이 씁쓸했는지
요즘은 모두 폰이 있어 관광객을 상대로 용돈을 버시는 할아버지에게 부르는 값만 지불해서
랑이랑 후회를...
갑자기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정도전 선생보다 이순신장군이 생각나는...ㅎㅎ
우리도 신나게 보트도 타고 유람선도 타고...
비가 부족해서 상류쪽은 유람선이 못가고...
* 석문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가다보면 무지개 모양의 석문이 있다
유람선을 타고 가다가 내려서 산으로 올라가면 이곳 석문이 있다
**사인암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수백척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있으며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어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한다는...
단양 8경
* 도담삼봉
* 석문
* 옥순봉
* 하선암
* 상선암
* 구담봉
* 사인암
* 중선암
유람선 운행이 중단되어 8경을 다 못보고 3곳만 구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