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강구- 포항 호미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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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설렘
201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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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이른 아침 일출을 보고 아침을 먹기 전 잠시 바다로 나갔다
푸른파도가 넘실대는 저 넓은 지평선을 바라보며 온 가족이 행복한 꿈을 꾸며
인증도 해보고
이쁜 척 ㅎㅎ
해맑은 나의 꿈나무들과
엄마는 웃겨~! ㅎㅎ 사진만 담으면 포즈를 취한다며? ㅋㅋ
아침을 먹고 강구항에 있는 대게 직판장으로...
열심히 설명을 듣는 가족들 어제 울진에서 먹었던 대게랑 뭔가 다르다는 사장님의 말씀? ㅎㅎ
대게에 있는 빨간 딱지는 국산이라는 표시... 한마리 14만원짜리
큰 형님댁 갖다 드리기 위하여 국산 영덕대게와 러시아산 게... 국산게는 살이 많이 없다는???
바구리에 담아서 2층으로 올라가면 게를 쪄서 준다고? 그것두 킬로당 돈을 지불...ㅎㅎ
대게 사장님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한껏 포즈를 ㅎㅎ
요건 우리것 어제 먹은 울진 대게완 다른것으로 속이 꽉 찬 대게~~
강구항 가는길~~
강구에서 포항으로 내려 가는 중 어디 절인가? 까먹음 ㅎㅎ
포항 호미곶 도착 멀리 희미하게 하늘에 연이 날리고 있다
꼬마 어린이들이 하늘에 연을 날리고...
기념 인증~~
와~~ 바다향기 너무나 맑고 푸르른
파도소리 들리지 않나요? ㅎ
갈매기들의 노랫소리도???
여기서도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