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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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설렘
201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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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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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설렘
201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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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 토요일
아들 수시 적성 테스트를 마치고 찾은 어둠이 내려 앉을 무렵 경복궁의 가을정취
경복궁 매표소에서 폐관 30분 전이라 표도 못 사고 겨우 마당에서만...
내 보물 1호인 공주랑 같이 아들은 그럼 어디에? 글쎄 왕발이인 아들은 시청앞에서 하차 서울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고 둘이서만
얼굴이 보름달 같다며 자꾸만 얼짱 각도로 찍어 주라고 주문 했지만 , 에공 쟁반같이 나왔다며 절대 올리지 말라고 당부 ㅎㅎ
일부는 엄마몰래 컷 해버리공...ㅜ
겨우 찾은 보석같은 가을의 정취 그러나 너무 늦어 잎이 다 말라버리고 색은 바래고 낙엽따라 가버린 내 사랑처럼...
계속 주문하는 엄마를 여러각도로 잡아 보는 공주의 노력 ㅎㅎ
관광객들중 일본인들이 참 많았다 한국의 가을 정서에 흠뻑 취해서 이곳저곳을 담아내는 저들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수능대박 파이팅의 손길들
사랑하는 동료 자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