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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교회

새로운 길...

by 새벽별** 2022. 7. 20.

새로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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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길교회

2022. 5. 10.

 

34년 믿음을 키워 온 나의 모 교회 양림교회를 떠났다

주님의 부름받은 자 목양을 반대하고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가리는 장로들의 모습이 본이 안되었고

30여년 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제직회 그리고 당회를 보면서 통탄하고 분개를 넘어서 찢어지는 아픔을 경험했다

담목의 위임을 두번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부결 시켰던 저들의 행태가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눈물과 아픔의 기도 끝에 새로운 길을 가기로 했다

물론 그 길은 너무나 척박하고 어려운 길이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새 길을 개척하고 믿음의 여정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제 두번 째 예배를 모 대학 강당에서 드렸다

그곳에 갈때마다 감사와 기쁨 그리고 감격의 눈물이 쏟아진다

이 모든것이 성령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는 아직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곳을 예비 하신 그 곳 에서 회개와 용서 그리고 결단을 하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지금 가고 있다

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새 일을 행할 그곳에서 새로운 역사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할 때이다

주님 저희들의 가는 길에 오직 성령님 함께 하시고 저희들의 믿음을 연단하시고

새 일을 행할 그곳이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높이 올리는 그 곳이 되게 하옵소서

우선 저희들의 마음 깊은곳에 상처를 싸매 주시고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비전 선포

 


 

 

담양 도립대학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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