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성에서~~
댓글 15
하늘빛 일상
2015. 10. 14.
친구공개
가을이 익어가는 오스트리아
오른쪽 두번째 직원이 자녀 둘을 동반하였다 물론 연수비는 개인이 자부담하고...
가운데 슬로베니아 국적을 가진 분인데 스위스에서부터 7일간 우리를 안전하게 운전하여 주신 분
인상이 너무 좋았고 우리나라와 달라 그들은 하루 8시간 이상 운전을 못하게 되어 있고
초과하면 벌금이 엄청나서 1년동안 급여를 다 벌금으로 낸다고 한다
그런데 스위스 융프라우로 향할때도 ...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향할때도 규칙위반을...
그래서 나중엔 막 화가 나서 우리 가이들에게 항의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일간 우리를 안전하게 여행지를 볼 수 있도록 큰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여
요 위에 세명은 각자 조금씩 나눠서 슬로베니아 알렉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니 댕큐 마담이라고 인사를......
연수팀과 함께...
연수중 오스트리아에서
영화 속 백설공주 성을 바라보며...
백설공주를 작은 몸짓으로 사랑하는 일곱번째 난장이
반달이가 되어보다
한때는 늘 반달이를 꿈꾸던 지난시간을 그리며 ......
바람의 언덕을 지나
벌꽃의 호수를 건너
안개숲의 동산으로
그 곳에 가보니 극중 배경이 사실과 같음에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