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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찾아

소야 별이랑

by 새벽별** 2022. 7. 21.

[스크랩] 4년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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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설렘

201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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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의 고리는 언제부터였지~~~

 

울꼬맹이들을 데리고 소야언니랑 광주를 찾았던 그때가 4년전이었다

벌써롱~~~

그사이 소야언니랑 피이언니는 통영과 광주에서 상봉을 한번 더 했었고

나와 소야언니는 일산까지 행차해준 울집에서 상봉을 한번씩 했었고

 

서로가 모두들 바쁜틈이지만 벼르고 벼른 오늘

소야언니 형부가 제주도 가시는 바람에

피이언니형부만 같이 동행을 하셔서 많이도 아쉽지만~~~

 

그 반가움이란.........

대답없음!!!!

 

 

제철인 회를 도다리. 돔. 응~응 아휴~~~`나의 한계여!!!!

 

열씨미먹다가 피이언니네 형부가 사진은 왜 않찍냐고 하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먹은 볼** 구이 만 흔적을 남긴다

ㅋㅋ 복분자 몇잔에 뽀로롱~~~~

 

소야언니야 또 잊었당

뭐라고 했었지?

 

 

 

 

 

형부~~

두아녀자를 양옆에 안고 찍을때의 표정은 뭐라했쥬?

이세상에서 젤 행복한 표정!!!!!!

 

 

 

 

 

 

ㅋㅋ 언니둘 폼잡았으니

형부 오슈~~~~

 

 

 

 

 

 

배꼽잡고 웃느라 많이 찍지도 못했지만

잘찍은. 이뿌게 나온 사진들도 없지만 먼훗날의 흔적이어서

찍었던 사진들을 고스란히 남겨둔다

스스럼없이

형부. 제부. 처제. 처형이란 존칭이

서로의 소중한 인연이란걸 보여준다

 

인연에는 분명 엮어진 시작의 이유가 있듯이

인연의 고리가 이어지는 이유 또한 있다

서로의 맘과 맘에 믿음으로

사랑으로 엮어지는 분명한 이유

 

언니. 형부가 없는 내겐 너무나 편안함을 주시는 분들

그 고마움에 넘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고마움을 쑥쓰러워서 표현도 제대로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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